무선 마우스 추천 |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 인생템!
오늘은 제가 1년 넘게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 마우스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에요.
가격은 쿠팡 기준 33000원에 구입했어요.
출시한 게 2013년, 벌써 7년 전인데 아직까지도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사실 제 첫 무선 마우스는 샤오미의 휴대용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였는데요.
보시다시피 평점도 높고 가격도 무난해서 괜찮겠거니 구입했는데, 막상 사용할 때는 몰랐다가 우연히 친구가 이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걸 한 번 써보곤 정말 주저없이 바로 교체했습니다.
무선마우스 추천할 때 항상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들이 있어서 얼마나 좋길래, 살짝 코웃음 쳤는데 반성합니다....
납작한 형태의 마우스가 이렇게 불편한 거였구나, 뒤늦게 깨달은 경우에요.
스크롤 한 번 딱 내려보고 "다르다!"를 외쳤잖아요.
아직도 위의 마우스 평점이 왜 이리 좋은 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덕분에 애플의 정품 마우스 대체품으로 많이들 쓰고 계신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각설하고, 그리하여 2번째로 넘어오게 된 이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는 그보다 약 만 원 가량 비싼 가격이었는데요.
직접 사용해보니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가격이었어요.
이 회사는 하드웨어의 명가라고 불리울 정도로, 컴퓨터 주변기기 면에서는 꽤나 알아줍니다.
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들도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노트북 마우스로 가장 적합한 게 아닌가 생각해요.
무게나 크기, 다양한 부분들을 고려해봐도 뭐든 중간 이상은 하는 적당한 느낌입니다.
한 손에 적당히 잡히는 크기는, 왠만한 성인이라면 남성이나 여성이나 호불호 안 탈 것 같은 정도입니다.
특히나 측면의 이 윈도우 키는 터치가 가능해서 처음 무선 마우스 연결할 때 이 기능을 설정해주면 보다 편리하게 컴퓨터 작업이 가능합니다.
간혹 잊어버려서 전원을 끄지 않고 보관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에도 1년을 넘게 배터리가 버텨주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또한 쾌적하고 원활합니다.
사용 중에 끊긴 적도 거의 없고 있었다고 해도 3초 안에 다시 연결되는 수준이라 신경이 쓰이거나 거슬렸던 적은 없었어요.
클릭하는 느낌이나 스크롤을 내리는 느낌도 저가의 마우스 답지 않게 깔끔하면서 정돈된 느낌입니다.
이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A/S인데요.
지난 번 문제가 생긴 줄 알고 A/S센터에 연락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여기는 수리가 아닌 교체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이나 놀랐어요.
그 말인 즉슨, 애플의 리퍼 시스템처럼, 아니 그보다 더 좋은 새 기계로 전면 교체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아니 무슨 이런 무지막지한 서비스가 다 있나 했는데, 수리하는 재료 및 인건비보다 오히려 새제품을 제공하는 비용이 절약된다는 본사의 지침에 따른다고 하네요.
저는 현재 맥북과 함께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평범한 크기의 여자 손인데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지만 손이 많이 작으신 분들에게는 오히려 조금 더 작은 크기의 마우스를 추천드려요.
저는 아마 이 제품 꾸준히 쓰다가 고장이 나도 계속 구입해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무선 마우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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