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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되는 생활지식

파킨슨병 초기증상 원인은?

by 지금 업데이트 2020. 1. 6.

[파킨슨병 초기증상 원인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령화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의 초기증상과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는 신경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말 그대로 신경이 퇴화되며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치매로 잘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가장 잘 발병하는 노인성 질환이기도 합니다.

보통 40세 이후에 첫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5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파킨슨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이처럼 뚜렷한 발병원인을 모를 때는 의학 용어로 '특발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파킨슨병의 경우 대부분 '특발성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인을 추측해보자면 아래와 같은 이유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유전적 요인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50대 이전에 발병하는 환자들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마약성 물질 중 하나인 MPTP가 파킨슨병을 일으킨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초기증상으로는

 

1. 무언가 노려보는 듯함.
2. 눈을 잘 깜빡이지 않음.
3. 걸을 때 한쪽 팔을 움직이지 않음.
4. 등이 굽은 자세로 걸음.
5.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질질 끔.
6. 목이나 사지가 무감각하고 불편함을 느끼거나 목소리가 낮아짐.
7. 주관적으로 내부 떨림을 느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증상들로 시작되어 굳어지는 파킨슨병의 특징 몇 가지는 비자발적인 손발 떨림인 진전, 근육의 경직, 운동의 부족이나 계속되는 것의 부족인 무동증, 몸의 특징적인 구부림인 자세의 불안정 등이 있습니다.

 

 

 

 

 

2018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의 파킨슨병 환자 수가 12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그 원인과 발병시기조차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만큼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파킨슨병의 치료는 신경 보호약제와 증상 완화제를 병행하여 병의 진행을 완화시키고 합병증 진행을 늦추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니 모두 초기증상을 항상 염두해두시고 잘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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