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증상은 무엇? 영기, 윤종신 등 투병중

[크론병 증상은 무엇? 영기, 윤종신 등 투병중]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윤종신, 영기 등 여러 연예인들이 투병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크론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중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입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할 수 있고, 병증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론병 증상은 설사, 복통, 체중감소이며 식욕 부진이나 미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소화기계 병증 증상과 유사해 초기에는 이를 바로 진단하기가 어려운데요.

특히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구분하지 못해 이를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론병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차이는 바로 수면 시에도 이 증상이 나타나는가에 대한 여부인데요.

크론병의 경우에는 수면 시에도 위의 증상이 똑같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설사나 복통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크론병 증상으로 의심이 된다면 우선 식욕 감퇴로 눈에 띄게 체중이 감량하게 됩니다.

이는 모든 중한 병의 증상이기도 해요.

또한 관절염, 포도막염, 피부 증상, 섬유화 등이 일어나 담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담관이 좁아지거나 협착이 생기는 경화성 담관염, 신장결석 등의 장 외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항문 주위의 치핵, 치루 등이 생기기도 해요.

 

 

 

 

 

이 밖에도 눈, 피부, 간, 신장 기능 등에도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크론병의 경우 염증성 장질환이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염증에 의해 누공이 생기거나 장폐색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면역계 질환이므로 면역계가 활발한 10대에서 30대까지의 젊은 세대에서 호발하는 편입니다.

젊은 나이에 크론병을 앓게 되면, 발병하는 증상들도 많고 예후도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디 투병중인 모든 환자분들의 쾌차를 빕니다.

수술로도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라고 하니, 난치성 위장병의 치료법이 하루 빨리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