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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순위를 매겨보자

넷플릭스 영화 추천! 후회없는 선택

by 지금 업데이트 2019. 12. 15.

[넷플릭스 영화 추천! 후회없는 선택]

 

 

 

 

안녕하세요, 신새댁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만 1년 이상 넷플릭스를 구독해 온, 아니 구독 뿐 아니라 정말 열심히 시청해 온 애청자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보고 여러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리스트를 가져왔어요 :)

혹시 아직 보지 못한 작품들이 있으시다면 당신의 안 본 눈 제가 삽니다....

 

*순서는 순위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1.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이 영화는 오늘 추천하는 영화들 중 평점이 가장 낮지만 그래도 꼭 한 번은 넷플릭스를 통해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왜냐하면 영화가 관객, 즉 시청자의 선택에 의해 전개가 되기 때문이에요.

블랙 미러 시리즈가 넷플릭스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인만큼 2018년에 이런 인터렉티브 필름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시도했는데 보시면 '와, 정말 이럴 수 있다고?' 싶은 충격을 받게 되실거에요.

영화는 여러 가지 선택을 거쳐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영화가 30분만에 끝이 날 수도, 2시간 이상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평균 러닝타임은 90분 정도라고 해요.)

큰 틀의 결말은 총 5가지라고 하는데 세부적으로 나누면 10-12가지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시다보면 다른 결말이 궁금해서 끝없이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시는 스스로를 발견하실거에요. (제가 그랬기 때문에.)

혹시 영화를 다 보시고 모든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잘 정리가 되어있어요!

 

 

 

블랙 미러 - 나무위키

사이 좋은 부부인 애쉬[37]와 마사[38]는 애쉬의 옛 집에서 살기 위해 이삿짐을 끌고 온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애쉬는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꺼낸다. 어머니는 골치 아프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다락방으로 관련된 물건들을 치워버리는 버릇이 있었는데, 어릴 때 죽은 그의 형제인 잭과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 또한 그렇게 다락방으로 갔다는 이야기였다. 그 날 밤 둘은 섹스를 하는데, 애쉬가 제대로 일을 치르지 못 했고 마사는 괜찮다고

namu.wiki

 

 

 

 

 

 

 

 

 

2. 조작된 도시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관람하지 못해서 넷플릭스를 통해 본 영화인데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훌륭한 영화였어요!

영화가 전개되는 속도감도 빠르고 내용 자체도 신선하고, 중간중간 개그요소에 관객들에게 전해주는 통쾌함까지.

배우분들 연기도 다 훌륭했고 나름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반전도 있어서 그 누구와 함께 봐도 지루하지 않을거에요.

 

 

 

 

 

 

 

 

 

 

3. 나를 찾아줘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보고 충격을 받아 한동안 잊지 못하다가 넷플릭스에 풀려 다시 보게 된 영화입니다.

평소 반전 있는 영화를 어느 정도는 잘 예측한다고 자부하던 편이었는데 이건 정말 상상도 못했던 반전의 연속이었어요.

마치 우리나라의 '아가씨'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고.

영화 초반부에는 조금 답답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소름이 돋는 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수미상관이 이렇게 중요한거였나.)

 

 

 

 

 

 

 

 

 

4. 박화영

 

 

개봉 당시 관객 수는 5,000여 명에 불과했지만 그 이후 많은 유튜버들이 리뷰를 남기며 뒤늦게 빛을 본 넷플릭스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가출 청소년들의 현실을 너무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깝고 먹먹한 감정을 남기는 영화에요.

사실 저는 이 감정도 영화를 보는 동안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담담하게 사실적으로, 그저 흐름에 맞기는 듯한 하지만 빠른 전개에 어느 순간 박화영이라는 인물에 몰입하게 될테니까요.

결말이 참 아프고 씁쓸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5. 서치

 

 

러닝타임 내내 컴퓨터, 스마트폰 그리고 CCTV 화면만 나오는 영화.

자칫 단조롭고 지루할 수 있는 구성이지만 그 안에서의 몰입감은 가히 그 어떤 긴박한 액션영화보다도 훌륭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참신함에만 집중했다면 또 아쉬웠겠지만 스토리의 구성 또한 완성도 있어 마무리까지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예고편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보다는 덜 자극적이었고, 그렇기에 주인공 부녀의 사랑까지도 훈훈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범인이 누굴까, 추리하게 되는 재미도 있었고 SNS를 통해 모든 게 이루어지는 요즘 시대를 적다라하게 담아내 영화를 관람하는 도중 소름이 돋기도 했습니다.

 

 

 

 

 

 

 

 

 

6. 기억의 밤

 

 

이 영화는 제가 결말을 예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영화로 반전영화를 어느 정도 봤다!고 자부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한국 영화가 이렇게까지 발전했구나, 이런 장르도 소화가 가능하구나 뿌듯함까지 느꼈던 영화입니다.

우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볼 만 했고, 한 얼굴에서 이렇게 다른 표정들이 나올 수 있다니! 놀라기도 했어요.

결말은 역시나 씁쓸했지만, 보는 내내 흡입력이 뛰어나 러닝타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7. 버드박스

 

 

이 영화는 넷플릭스 영화 홈페이지 자체에서 너무 홍보를 많이 해줘서ㅋㅋㅋㅋㅋ

그리고 예고편이 끌려서 우연히 클릭해서 보게 된 영화인데 순식간에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어요.

95% 일치의 평점 보시면 아시겠지만 끊임없이 궁금증을 유발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와 긴장감을 조성해냅니다.

사운드적인 매력도 훌륭하기 때문에 되도록 모바일보다는 TV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제가 개인적으로 모두 관람한 후 추천하는! 넷플릭스 영화 7가지를 소개했어요.

정말 다 볼 만한 영화들이니까, 이 글을 읽으신 후 흥미가 생기신다면 시간 나실 때 넷플릭스 가셔서 꼭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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